†사랑이신 주님! ME 주말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엘리야~ 오랜만의 부부 모임이라 설레는 가운데 이것저것 잘 준비해 주어서 고마워요~~
참으로 오랜만인 주말이네요....둘째로 인해 한걸음 멈춰선다는게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올해도 어려울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ME 주말이 빨리 재개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번 주말은 더욱 뜻깊은 주말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계속되는 주말 취소로 ME체험에 목말라 있던 부부들과 더 애타게 기다리던 우리팀 부부들이 부부 일치라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함께 하는 주말이니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넘치리라는 기대감이 드네요~~
신학기가 되었는데 코로나19로 학교를 못가다가 다시 등교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딸 윤슬이와 같은 설레는 느낌입니다~^^
비대면이라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더욱 우리가 열정적으로 준비해서 참가 부부들이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아요~~
오늘도 모임장소로 오는 동안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 느낌이어서 설레고 행복했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아우구스티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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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주님~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안정된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글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아우구스티노~~
10/10 시간을 갖고 함께 하는 이런 시간들의 느낌이 희미해지는것 같아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당신과 제가 나눌수 있는 모든 말과 행동들이 10/10을 하며 깊어져가고 더욱 단단해 질수 있는 또한번의 주님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주말을 경험하며 준비하는 이 과정이 우리의 윤슬이가 함께하고 우리 가족이 모두 10/10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기쁨을 얼마전에 경험하였습니다. 이 모든 시간들이 첫 주말을 경험하고 그 마음을 지켜온 우리의 사랑이 윤슬이까지 온전한 ME가족으로 함께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번의 주말을 경험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 모든 시간의 은총이 셋이아닌 넷으로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이것은 저에게 넓은 목장에 풀어 놓아도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 양들처럼 자유롭고 든든한 울타리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앞으로의 모든 시간이 축복과 은총으로 더욱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