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 될 때는 언제인가? (별양동성당)
김*옥
 
2021-07-04
주님, 오늘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마리아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낚시를 간다고 할 때, 멀리가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가라며 나의 안전을 걱정해 주고, 나의 취미를 존중해 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소중함을 나는 일상생활의 소소함에서 느낌니다.
자고 일어나면 따뜻한 말투로 잘 잤는지를 물어보는 마리아. 아침식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는 마리아, 하루일과가 힘들지 않는지 관심을 가져줄 때, 배우자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안을 얻습니다. 저녁때, 가정으로 돌아와 마리아가 반가이 맞아주면 하루의 피로가 날라 가는 느낌입니다.
마리아 고맙습니다. 우리 오래 오래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 주는 부부가 됩시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윤병식 마티아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마티아에게
건강에 좋다며 아침식사로 먹으라고 콩을 삶아 주는 마티아 고맙습니다.
올해 초 교통사고가 나서 마티아가 조금 다쳤습니다. 전화통화로 사고를 알고, 하늘이 노랗고,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병원을 가는 내내 차 안에서 주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경미한 상처이었으나, 이 사고로 얼마나 당신이 우리가정에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범한 하루하루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소한 일로 당신과 싸웠던 것이 참으로 어리석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결혼생활동안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부부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당신을 사랑하는 아내 김선옥 마리아
댓글
이영혜
 
2021-07-05 00:38:07
별양동 성당의 잉꼬부부 윤병식 마티아 & 김선옥 마리아 부부님께
두분의 사랑의 편지속에서 일상의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진하게 느낄 수 있네요.
ME모임을 성가정 실천모임이라 합니다.
아침부터 잠들때가지 서로를 챙겨주고 아끼는 모습은 진정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더라.'
하실 것입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차곡차곡 채워가는 부부님의 가정에 주님은총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성가정의 실천함이 앞으로 많은 가정의 모범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만길 대건 안드레아 & 이영혜 글라라 드림.
강옥식
 
2021-07-06 11:20:42
엠이를 통해 두분의 변화되어지는 모습을
소문을 내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부부님 ~~~
감사합니다
유윤종 가브리엘 강옥식 가브리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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