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내가 요즘 배우자에게 느낀 느낌은 [포일성당]
하안송
 
2021-07-09
궂은 날씨 중에 비치는 햇살을 참으로 감사하게 느끼며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한주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베로니카~
요즘 장마철을 보내며 비내리는 아침에 그 비를 헤치고 새벽을 시작할 당신을 생각하면
안쓰럽다가도 미안하고, 또 한편으론 고맙고 하네요.
요즘 당신을 보면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집니다.
퇴근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것을 생각하면 측은하고,
늦은 저녁 만든다고 서투른 부엌일을 할때면 대견하고,
어느땐 회식 핑계로 술 진탕먹고 밤 늦게까지 안들어 올땐 밉다가,
그 다음날 힘들텐데 또 출근한다고 소란필때면 안타깝고..
예전엔 서로의 감정과 느낌에 치중했다면 지금은 사실과 결과에 집중하는듯 하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에게 느끼는 느낌을 소중하게 다루지 못한듯 합니다.
베로니카~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은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합시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태오가
-이에 대한 나의 느낌은 추운 겨울날 꽁꽁 언 손을 이불 속에 넣었을 때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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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태오~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하는 나에게 맛있게 비빔국수를 만들어 주는 당신이 사랑스럽습니다~

10&10 주제를 받고 떠오르는 노래 가사말이 있어요.
제목 : 나는 당신이 (시와)
우리가 만난진 한참 됐지
자랑삼아 말한건 아냐
그동안 보냈던 시간중에 실망한 날들도 많아
아마도 우린 서로 같아지기를 바라고 있었던것 같아
다르면 다른데로 그대로인게 좋단걸 알만할때도 이제 됐는데
좋았다가 싫었다가 좋았다가 서운했다가
좋았다가 미웠다가 좋았다가.. 더더더 좋았다가

만나서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해서 10년을 넘게 살았어도
정말 미웠다가, 싫었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하는 우리의 삶이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것 같은 모양이에요.
그 텀이 빠를때도 느릴때도 있지만 우리는 결국 '더더더' 좋아질 거라는걸 믿어요.
오늘도 재택하며 아이들 챙기느라 수고한 당신에게
나의 사랑을 전해요~

당신을 사랑하는 베로니카~
댓글
강옥식
 
2021-07-10 18:19:08
우리 인생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
엠이 가족이어서 서로 함께 용기를 주며 보듬어 안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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