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어제 내리던 봄비가 그친 후에 연분홍 꽃비가 흩날리는 부활절입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 부활의 기쁨과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
작년에는 부활절미사도 하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부활절을 성당에서 교우들과 ME식구들과 함께 지내게 되어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성삼일 미사참례를 마치고 일상의 삻 안에서 묵묵히 주님의 길을 따라 생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과 열정을 성모승천반 교리교사로서 예비신자들을 위해 주고 싶은게 내가 준비한 것입니다.
혹독한 겨울 이겨내고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보며 당신의 자녀로 받아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고통중에도 우리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부활의 기쁨을 우리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영육간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를 바칩니다.

"거룩하다 부활이여! 기쁘도다 알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사랑하는 카타리나 당신께 내리길 청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스테파노가



찬미 예수님!
"참으로 아름답고 거룩한 날"
주님 부활을 축하합니다.
사랑의 주님!
새하얀 분홍 벚꽃비가 내리고 나뭇가지에 새싹의 초록빛이 새생명의 속삭임을 전하며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빰을 간지르며 스쳐 나가는 맑은 하루에 주님께 감사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스테파노!
올해 부활절을 통하여 제대준비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봉사하면서 십자가 속의 부활하신 주님과
부활 속에 계신 십자기를 통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주님께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부활절을 준비하엿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으로 함께 성당에서 봉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부활절을 맞이하여 감사드립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는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해야 되는 나이가 되어서 옆에서 묵묵히 때론 같이 동감해주면서
앞에서 이끌어주고 때론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스테파노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활의 은총과 평확가 우리 가족에게 가득하시길 바라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당신과 함께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며 주님의 넒은 품안에서 항상 기도하며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카타리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