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마르코 복음 6장53-56절 말씀을 묵상하며....,
이*현
 
2021-02-09
구원을 받았다.

빛으로 오신 주님
저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파견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주님 말씀 안에서 잘 듣고 실천할 수 있는 하느님의 자녀 될 수 있게
저희 가운데 머물러 주소서.

사랑하는 프란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항상 옆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당신이 고맙고 사랑스럽군요.

복음 말씀 중에 ‘구원 받았다.’는 구절을 묵상하며 당신과의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ME를 알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의 끝없는 사랑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ME부부로 살아가는데 부끄러움은 없는지 반성해 봅니다.

우리부부가 ME체험을 통해 하느님께 구원을 받았다는 묵상을 하며 거저 받은 은총을
여러 부부들께 나누는 삶을 살다가 먼 훗날 소명을 마치고 하느님을 만났을 때 그동안 참 잘했고
수고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이때의 나의 느낌은 방 정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손님을 맞이했을 때 설레는 느낌과
밀려있던 숙제를 마치고 난 후에 후려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이 느낌을 두 손으로 소중히 감싸고 잘 보이는 벽에 소중히 걸어 놓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신의 사랑 프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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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사랑가득하신 주님 지치고 힘들고 병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 그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리소서. 병중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보살펴 주시고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사랑하는 프란에게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어머님병원이며, 집안일이며 나의 작은 마음까지도 챙기며 이해해 주는
당신이 고맙고 사랑스럽군요.

복음 묵상 중에 ‘구원을 받았다.’는 구절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하느님의 대한 믿음과 사랑에 대하여 의심하거나 두려워했던 시간이 있었던가?
많은 유혹과 시련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여기 서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최우선으로 당신을 배려하고 존중했는지,
당신과의 약속을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하고 치열한 싸움을 했는지?
이런 의문들이 당신의 위로와 사랑으로 인해 흔들리는 나를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오게 합니다.
하느님의 음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려고 하는 순간 바로 지금 당신으로 인해
하느님이 보이고 느껴지고 들리기 시작합니다.

당신과의 일치가 바로 주님의 구원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어지럽고 곤란한 상황들도 바로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리고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화롭게 변합니다.
이때의 나의 느낌은 어릴 때 물에 빠져 물속에서 허우적대며 목숨이 사라져 갈 때
나를 건져내어 내어 숨 쉬게 했을 때처럼 안도하며 살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시금 삶을 이어갈 때처럼 고맙고 다행스러운 느낌입니다.
느낌의 강도 10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 느낌을 알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사랑 프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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