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대학동성당 안테로스♥안젤라 부부
윤*철
 
2021-01-14
주제(1/13복음묵상) 마르코 1.29-39

찬미예수님!
사랑이신 주님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가지 일들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주님 시작부터 매듭이 꼬이지 않도록 매사 하는 일마다 함께하시어 지켜주소서.

사랑하는 안젤라
요 며칠 바쁘게 지내며 힘들고 지처하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점점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이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는 당신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오늘의 복음말씀중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시고 ' 처럼 주님 한가지 질병이 세상 전체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어제도 방송에서도 보도되었지만 정말 힘들고 취약한 이들은 한 없이 더 어렵고 세상에서조차 그들이 서 있는 공간조차 허락되지않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어린나이부터 노숙을 하던 청년도 있습니다. 정말 꿈 많고 할일이 많은 젊은이들이 갈길을 잃어버린듯 그들이 날개짓도 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두자녀가 있습니다.
이시기를 피해 군복무를 하며 휴가조차 허락되지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작은아이 항상 건강하게 복무를 할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세상의 어려움은 모른체 집안에서 노력은 하고는 있지만 어려운 시간을 함께하는 큰 아이. 주님 이자녀를 조금더 주님의 자녀로 지켜주시고 그가 가는 길마다 밝은 빛 비추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멀리서 고생하는 저희 자녀 지켜주시고
복귀하는 시간까지 건강문제 없도록 함께하여주소서.

지금의 느낌은 여기저기 너저분한 집안일을 바라볼때처럼 심란하고 착잡한 느낌이 듭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안테로스

---------------------------------------

사랑이신 주님을 찬미합니다.
벌써 1월이라는 시간은 절반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하고 싶은데 주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지?
이 어려운 시기 이겨낼 힘 주시고 건강지켜주소서!

나의사랑 안테로스!
늘 찬찬히.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당신이 옆에 있음이 고맙고 든든합니다.

오늘복음중 "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옆에 계시니 든든했던 순간 순간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 누가 지겨주던 것보다 비할수 없을 만큼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내가 기도하고 믿고 봉헌하면서 살았기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그 만큼 컸던것 같습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보면 기도조차 게을리하고 미사조차 갈수 없으니 더욱이 주님께
버려진듯한. 주님에게서 멀어진 듯한
나의 옆에 계시지 않은 듯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 집니다.

지금의 느낌은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혼자서 겉는 것처럼 두렵고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안젤라
---:--:------------------------------
댓글
(16048) 의왕시 원골로 56 제2대리구청 교육관 2층 수원ME 사무실
TEL : 031-251-2258    FAX : 031-451-2258
Email : suwonme2258@hanmail.net
근무시간 : 월,수,금 10:00~16:00

본당임원 등록   |   수원ME 앱(안드로이드)
(후원계좌 입금방법)
일반계좌 신협 03227-12-006409
기타계좌 신협 03227-12-006375
사업분과 계좌 신협 03227-12-006412
약혼자주말 계좌 신협 03227-12-006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