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복음 묵상 - 루카 4:31 - 37
박*진
 
2021-08-31
찬미 에수님,
엠마의 병을 치유하시고, 저희 가정에 다신 은총 내려주시깋 기도드립니다. 이멘.

사랑하는 엠마 !

게속되는 장마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보면 애처롭기도하고 마음이무거워집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건강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에수님의 권위와 힘으로 마귀를 내쫒는 성경귀절에서 든든한 빽을 가진 듯 기운을 얻습니다.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통증에 시달리는 당신을 보면, 저러다가 평생 이런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엄습하기도하고, 그런 까닭에 계획하고 있는 당신과의 미래가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으로 모두 날아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나의 평정심이 무너지기도 한다답니다.

오늘 복음은 이런 나의 혼란스런 마음을 잡아주고, 당신과의 기도 시간을 갖게 합니다.

당신과의 기도에서 평온함을 찾습니다.

사랑해요,시메온.

찬미예수님,
저희 가정을 돌보시어 저희의 어려움과 부족함을 주님의 자비로 채워 주소서.

저의 병을 낫게하시고, 저희 가족 모두 주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살도록 축복하소서.아멘.

사랑하는 시메온!

당신이 끓여준 황태국이 맛있었어요.
아픈 나에게 뭐라도 먹게해주려고 애쓰는 당신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시장을 봐다가 주방에서 수고하는 당신을 주님께서 예뻐하실거에요.

어제 오늘 궂은날씨 때문에 컨디션이 참 안좋네요.

그래도 당신과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10/10을 이어갈 수 있어서 축복이구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그 권위가 두려움이라기 보다는 동 트는 하늘을 연상하게하는

위대함 깉습니다.

그리고 그 권위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것 같구요.

악을 쫓아내고 하늘 나라를 알려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사는 우리는 참으로 든든한 빽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내가 이렇게 아파서 힘들어 할 때, 당신의 위로와 기도와 희생이 나를 다시 일어나게 하고 살아 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안에 항상 게시는 주님께서는 저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엠마



댓글
염태석
 
2021-09-01 10:25:37
부부님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6048) 의왕시 원골로 56 제2대리구청 교육관 2층 수원ME 사무실
TEL : 031-251-2258    FAX : 031-45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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