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지금 현재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것은?(월피동성당)
박*규
 
2021-06-07
찬미 예수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신자가 다함께 미사르 드릴수있게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크리스티나에게.

코로나19시기라 우리가족의 행복과 건강이 가장 걱정입니다.
주말이면 당신과 낚시를가서 물고기를 잡기위해 서로 기다림속에서 힐링하고 출출하면 라면을 먹고하는 그런것이
우리에 행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그리고 우리 며느리가 둘째를 임신해서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금도 대가족인데 한명이 더 늘어나면 우리집이 비좁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되고 걱정이 많아.
할말은 많은데 글로 표현하려다보니 서툴고 힘이 드네 자식들 분가시키고 우리 둘이 살면 더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둘만있으면 더 삭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사랑하는 필립보가.

제목 : 지금 현재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 것은?(월피동성당)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 저희 며느리가 임신을 해서 가족이 미사에 참석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을 맞아 미사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필립보에게.

며느리 안젤라가 임신하여 미사에 참석도 못하고 봉사도 못하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하루빨리 코로나19 잔여백신을 예약해서빨리 맞아요.
구역에 봉사자들도 부족하다는데 구역장 형제반장이 돼서 봉사자 자리를 너무 많이 비운것 같아요.
지금 현재 내가 가장 행복해 해는것은?
당신, 우리3형제아들, 며느리, 손녀딸 모두다 건강한게 가장 행복합니다.
여보 내가 가장 행복한건 우리가 살면서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다 이겨내고 내 인생에 지금이 최고 행복한 시기라고 생각해 며느리한테 손녀 태어나면 내가 키워준다고 걱정말고 했잖아. 어떻게 키우나 조금은 망설였어 벌써 손녀딸이 5살이 됐네. 힘들고 참 행복한 시기였지만 이제 둘째 손녀딸도 태어나게 된다면 똑같이 사랑을주면서 키우고 싶어.
손녀딸이 태어나면 한참 또 바쁘고 힘들겠지만 그전에 당신과 낚시를 다니며 둘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봅시다.

당신을 사랑하는 크리스티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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